2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7년만에 '쉰둥이' 아빠가 된 홍록기의 득남 소식을 전했다.
홍록기는 '한밤'의 MC 김구라를 향해 "구라야, 넌 아들이 스무살도 넘었는데 나는 이제야 낳았다"라며 반가운 얼굴로 인사했다. 이어 그는 "아이는 엄청 건강하다. 하루하루 다르게 얼굴이 변하는데 눈은 나를 닮았다"라고 언급했다.
지난 26일 출산 소식을 알린 홍록기는 "아내가 강다니엘의 광팬이다. 그래서 태교를 강다니엘 방송을 보며 했다. 그래서 태명은 홍단이었다. 이름은 홍루안으로 여러 루자와 눈 안자다. '여러 사람에게 주목 받는 사람이 되어라'라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7년 전 11살 연하의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한 홍록기는 "자연스럽게 생기길 기대했는데 안 생기더라. 그래서 시험관 아기를 하게 됐다. 저희한테 7년만에 복이 온 거다"라며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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