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연출 박준화)'에서는 오윤서(유인나)의 천방지축 첫 출근이 그려졌다.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의상과 입담으로 로펌원의 반가운 환영을 받았다. 하지만 권정록만은 달랐다. 권정록은 자신의 존재를 어필하는 오윤서를 한심하게 쳐다봤고, 오윤서는 "날 물로 보지 마!"라 외치더니 음료를 마셨다.
끝도 없는 오윤서의 자기어필에 권경록은 "대체 언제까지 하실겁니까?"라 응수했다.
이에 권정록은 오윤서의 본명인 '오진심'을 이야기하며 "출근시간 엄수, 퇴근시간 엄수. 전화는 받을 줄 아십니까?"라 줄과 빽을 이용해 들어온 오윤서에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오윤서는 자신이 로펌에 어떤 역할로 들어온지도 모른 채, 내선연결은 물론 복사도 제대로 할줄 모르는 모습에 권경록을 더욱 화나게 했다. 결국 권경록은 "그냥 편하게 계시죠"라 오윤서를 포기하는 듯한 말을 남겼다.
관련기사
- '진심이 닿다' 유인나, 마약스캔들 논란… 복귀작 위해 고군분투
- [종합S]'아육대' 구구단-찬열, MVP급 활약…부상 없는 명승부
- '아육대' 엑소 찬열, 명승부 끝 볼링 2연패…NCT127 재현 은메달
- EXID 하니 귀국, '낮보다는 밤에 더 빛나는 미모' [공항패션]
- 레드벨벳(Red Velvet) 출국, '아이린 쓰담쓰담' [공항패션]
-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간암에 절망의 나날…"누가 간 좀 떼어 주세요" 오열
- [종합S]'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노래방→호텔스위트룸 폭주 "내가 이럴 자격도 안돼?"
- [종합S]'진심이 닿다' 유인나, 이동욱 비서 취직…엉망진창 업무에 "민폐 끼치지마"
- '골목식당' 회기동 피자집, 25인분 동시해결…백종원, 흐뭇한 미소
- '라디오스타' 김구라, 갱년기(?)로 인해 잠시 휴가…지상렬 대타로 입담 폭격
- '골목식당' 회기동 닭요리집, 진짜 문제 직면… "주방이 가건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