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유인나, 천방지축 로펌 출근..이동욱, 두손 들었다

송지나 기자 2019. 2. 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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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가 로펌 첫 출근길을 뒤집어 놨다.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의상과 입담으로 로펌원의 반가운 환영을 받았다.

이에 권정록은 오윤서의 본명인 '오진심'을 이야기하며 "출근시간 엄수, 퇴근시간 엄수. 전화는 받을 줄 아십니까?"라 줄과 빽을 이용해 들어온 오윤서에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오윤서는 자신이 로펌에 어떤 역할로 들어온지도 모른 채, 내선연결은 물론 복사도 제대로 할줄 모르는 모습에 권경록을 더욱 화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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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 장면. 사진│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유인나가 로펌 첫 출근길을 뒤집어 놨다.

6일 방송된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연출 박준화)'에서는 오윤서(유인나)의 천방지축 첫 출근이 그려졌다.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의상과 입담으로 로펌원의 반가운 환영을 받았다. 하지만 권정록만은 달랐다. 권정록은 자신의 존재를 어필하는 오윤서를 한심하게 쳐다봤고, 오윤서는 "날 물로 보지 마!"라 외치더니 음료를 마셨다.

끝도 없는 오윤서의 자기어필에 권경록은 "대체 언제까지 하실겁니까?"라 응수했다.

이에 권정록은 오윤서의 본명인 '오진심'을 이야기하며 "출근시간 엄수, 퇴근시간 엄수. 전화는 받을 줄 아십니까?"라 줄과 빽을 이용해 들어온 오윤서에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오윤서는 자신이 로펌에 어떤 역할로 들어온지도 모른 채, 내선연결은 물론 복사도 제대로 할줄 모르는 모습에 권경록을 더욱 화나게 했다. 결국 권경록은 "그냥 편하게 계시죠"라 오윤서를 포기하는 듯한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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