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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종편에서도 통했다···'바벨' 첫회 시청률 3.5%

등록 2019.01.28 10: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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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종편에서도 통했다···'바벨' 첫회 시청률 3.5%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박시후(41)와 장희진(36)이 주연하는 TV조선 주말극 '바벨'이 시청률 3.5%로 시작했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바벨' 제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3.532%를 기록했다.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 '차우혁'(박시후), 재벌과 결혼으로 인생이 망가진 배우 '한정원'(장희진)의 사랑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서는 거산가를 둘러싸고 얽히고설킨 '우혁'과 '정원'(장희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시후는 오직 복수를 향한 갈망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고뇌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바벨'은 TV조선이 '대군-사랑을 그리다' 이후 약 10개월 만에 편성한 드라마다. '대군'은 마지막회 5.6%로 역대 TV조선 드라마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바벨'이 '대군'을 넘어 TV조선 드라마의 흥행성공을 이어갈는지 관심이 모아진다.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 77~78회는 35.5%·39.9%로 나타났다. MBC TV 일요극 '내 사랑 치유기' 57~58회는 10.3%·14.1%, 159~60회는 4.1%·14.9%로 집계됐다. tvN 주말극 '로맨스는 별책부록' 2회는 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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