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 어바웃 엠마누엘, 슬픔 간직한 한 소녀 '이웃집 여인을 만나면서…'
↑ 트루스 어바웃 엠마누엘/사진=트루스 어바웃 엠마누엘 포스터 |
영화 트루스 어바웃 엠마누엘이 화제인 가운데, 영화의 줄거리에 눈길이 모입니다.
10대 소녀 엠마누엘(카야 스코델라리오)은 자신을 낳다가 죽은 친엄마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엠마누엘은 옆집에 이사 온 신비한 분위기의 아기 엄마 린다(제시카 비엘)에게 죽은 엄마의 기운을 느낍니다.
엠마누엘은 린다의 아기를 돌봐주는 보모 일을 자청하고, 둘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점차 가까워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엠마누엘은 우연히 린다의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되면서 큰 혼란에 빠집니다.
그러나
'트루스 어바웃 엠마누엘'은 태어날 때부터 슬픔을 간직한 소녀가 신비로운 이웃집 여인을 만나면서 겪는 구원과 회복을 그린 영화입니다.
미국 독립영화계 최대 축제인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