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주교회의 사형폐지소위 총무에 김형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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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상임위원회는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총무로 김형태(사도 요한) 변호사를 임명했다.
2003년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임명돼 그동안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의 총무 역할을 해왔다.
한편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01년 5월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를 설립한 이후, 사형제도 폐지를 위해 다른 종교 및 시민사회와 연대해 왔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사형제도는 위헌'이라며 2019년 2월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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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상임위원회는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총무로 김형태(사도 요한) 변호사를 임명했다.
1956년생인 김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81년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3년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임명돼 그동안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의 총무 역할을 해왔다. 사단법인 천주교인권위원회 위원장과 대통령 소속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01년 5월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를 설립한 이후, 사형제도 폐지를 위해 다른 종교 및 시민사회와 연대해 왔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사형제도는 위헌'이라며 2019년 2월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사형제도 폐지를 위한 헌법소원은 세 번째로, 헌법재판소는 1996년과 2010년 사형제도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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