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 통했나.. 日 기업 줄줄이 매출 하락
허경 기자 2020. 4. 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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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와 데상트, 무인양품 등 국내에 진출해 있는 일본 기업들이 지난해 'NO 재팬(일본 제품 불매운동)'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유니클로, 데상트, 무인양품 등 '노 재팬(NO JAPAN)'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일본 기업들은 적자로 전환되거나 영업이익이 최대 78% 급감했다.
사진은 17일 오후 서울 시내의 유니클로 매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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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유니클로와 데상트, 무인양품 등 국내에 진출해 있는 일본 기업들이 지난해 'NO 재팬(일본 제품 불매운동)'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유니클로, 데상트, 무인양품 등 '노 재팬(NO JAPAN)'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일본 기업들은 적자로 전환되거나 영업이익이 최대 78% 급감했다. 사진은 17일 오후 서울 시내의 유니클로 매장의 모습. 2020.4.17/뉴스1
ne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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