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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회장 명예훼손 혐의' 김용민, 경찰 조사

머니투데이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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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 한기총 내란선동·내란음도 혐의로 고발하기도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의 김용민 이사장이(오른쪽) 5월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문재인 청와대를 폭파시켜 버리자"는 발언을 한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을 내란 예비 음모 및 선동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사진=뉴스1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의 김용민 이사장이(오른쪽) 5월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문재인 청와대를 폭파시켜 버리자"는 발언을 한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을 내란 예비 음모 및 선동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사진=뉴스1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전광훈 회장을 명예훼손·모욕한 혐의를 받는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15일 오전 명예훼손·모욕 혐의 피고소인 신분으로 김 이사장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경찰 출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한기총에 대한 발언과 활동은 응당한 행위이고 매우 공익적인 활동이라는 점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신교 시민단체인 평화나무는 지난달 12일 내란선동과 내란음모 혐의로 전 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전 회장은 지난달 문재인 정부를 '주사파 정부'로 규정하며 "문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교대해서 감방에 들어가라'는 등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김 이사장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전광훈씨의 발언은 각 교회 성도들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목사들을 대상으로 한 발언이라는 점에서 가볍게 여길 수 없다"며 "거듭되는 막말과 선동발언을 통해 내란음모 실행계획이 장기적으로 이뤄졌음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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