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SBS도 1월 31일부터 고화질 DMB 방송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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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고화질 DMB 방송을 주저했던 MBC·SBS도 1월 31일부터 고화질 DMB 방송을 시작한다.
양사는 고화질DMB 방송을 1월 31일 05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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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그간 고화질 DMB 방송을 주저했던 MBC·SBS도 1월 31일부터 고화질 DMB 방송을 시작한다.
이에따라 국민들이 고화질 DMB를 통해 스마트폰 데이터 소모 없이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생생하게 볼 수 있게 됐다.
양사는 고화질DMB 방송을 1월 31일 05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6년 8월 1일 방송 시작 후 정확히 1년 반 만에 지상파DMB 6개사 모두 고화질 방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2월 9일 개막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고화질DMB로도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나라 선수들과 세계적 선수들의 생생한 경기 모습을 선명한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어 DMB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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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DMB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단말기(스마트폰, 내비게이션)는 스마트폰 41종, 내비게이션 35종에 약 1700만대 보급됐으며, 올해 말까지 3천만대 이상 보급 될 것으로 예상된다. MBC SBS의 참여로 고화질 기능이 탑재된 신규 단말기의 보급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고화질DMB는 2016년 8월에 YTNDMB, 한국DMB, U1미디어 3사가 그해 12월에는 KBS가 방송을 시작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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