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0억원 파워볼' 당첨자는 50대女..3800억원 실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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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억원 파워볼 복권 당첨자는 미국 메사추세츠주에 거주하는 한 50대 여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파워볼 복권을 운영하는 멀티스테이트 복권위원회는 누적당첨금 7억5870만 달러(약 8548억원)를 받는 1등 당첨자에 대해 "매사추세츠주 머시(Mercy) 메디컬센터 직원 메이비스 웨인치크(53)"라고 밝혔다.
31세 딸과 26세 아들을 둔 웨인치크는 세금을 제외하고 총 3억3600만 달러(약 3800억원)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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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억원 파워볼 복권 당첨자는 미국 메사추세츠주에 거주하는 한 50대 여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파워볼 복권을 운영하는 멀티스테이트 복권위원회는 누적당첨금 7억5870만 달러(약 8548억원)를 받는 1등 당첨자에 대해 "매사추세츠주 머시(Mercy) 메디컬센터 직원 메이비스 웨인치크(53)"라고 밝혔다.
이날 웨인치크는 기자회견에서 "복권은 몽상(pipe dream)이라고 여겼는데 마침내 현실이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퇴사였다"며 "동료들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31세 딸과 26세 아들을 둔 웨인치크는 세금을 제외하고 총 3억3600만 달러(약 3800억원)를 받는다. 29년 동안 연금을 받는 방식과 일시 수령 방식 중 후자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론적으로 파워볼 복권에 당첨될 확률은 2억9200만분의 1로 8번 연속으로 벼락에 맞을 확률과 같다. 파워볼 당첨금 사상 1인 수령 당첨금으로는 이번이 최고액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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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팀 윤기쁨 기자 yunkp81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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