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발언 이언주, 비정규직 노조원에 사과..'냉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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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파업 및 급식 조리 종사원들에 대한 비하 발언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이언주 국민의당 수석부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정론관에서 사과기자회견을 마친 후 취재진과 인터뷰 도중 학교 비정규직 노조원들의 항의를 받고 있다.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지난달 30일 정규직화와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두고 "미친놈들", "그냥 급식소에서 밥 하는 아줌마들"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민주노총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등 노동계는 이 부대표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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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노동자 파업 및 급식 조리 종사원들에 대한 비하 발언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이언주 국민의당 수석부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정론관에서 사과기자회견을 마친 후 취재진과 인터뷰 도중 학교 비정규직 노조원들의 항의를 받고 있다.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지난달 30일 정규직화와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두고 “미친놈들”, “그냥 급식소에서 밥 하는 아줌마들”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민주노총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등 노동계는 이 부대표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 2017.7.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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