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4·V10 '안드로이드 누가' 업데이트 지원 결정

서진욱 기자 입력 2017. 3. 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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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스마트폰 'G4'와 'V10'의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지원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이들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7.0(누가)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앞서 LG전자는 이들 스마트폰에 대한 안드로이드 OS 업데이트를 종료한다고 밝혀, 일부 소비자들이 반발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프리미엄 제품은 두 차례 OS 업데이트를 진행하는데, 이들 스마트폰은 한 차례 업데이트만 진행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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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0' 2분기, 'G4' 3분기 중 업데이트.. "고객 선택권 존중"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V10' 2분기, 'G4' 3분기 중 업데이트… "고객 선택권 존중"]

LG전자 'G4'(왼쪽), 'V10'.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스마트폰 'G4'와 'V10'의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지원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이들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7.0(누가)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V10은 오는 2분기 중, G4는 3분기 중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LG전자는 "두 모델의 경우 안드로이드 5.0(롤리팝)과 6.0(마시멜로) 환경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돼 한 차례 OS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바 있다"며 "하지만 고객이 선택할 권리를 존중해 OS 업그레이드 진행 여부를 신중히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LG전자는 이들 스마트폰에 대한 안드로이드 OS 업데이트를 종료한다고 밝혀, 일부 소비자들이 반발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프리미엄 제품은 두 차례 OS 업데이트를 진행하는데, 이들 스마트폰은 한 차례 업데이트만 진행됐기 때문이다.

서진욱 기자 s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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