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퍼즐게임 스토쿠
2005. 10. 11. 16:16
■스도쿠란?
'스도쿠'는 스위스의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18세기 고안한 '마술 사각형'이라는 퍼즐 게임에서 유래했다. 이 게임은 1970년대 미국에서 '넘버 플레이스'란 게임으로 잠시 소개됐다.
현재의 이름인 스도쿠는 1980년대 일본의 한 출판사가 도입한 이름이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어 최근 한 달에 60만권 이상의 게임 책자와 해설서가 팔리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확산됐다.
영국에서는 거의 모든 주요 신문이 이 게임을 지면에 싣고 있고, 미국에서도 책 판매순위의 상위권에 올라 있다. 국내에서도 스도쿠 관련 책들이 출판되고 휴대전화를 통한 모바일 서비스(nate, 게임zone, 퍼즐/보드, IQ 퍼즐, 스도쿠)도 이뤄지고 있다.
■게임 방법
스도쿠(數獨)는 '숫자들이 겹치지 말아야 한다' '한자릿수'라는 뜻의 일본어 조어대로, 가로와 세로 9칸씩 총 81칸 정사각형의 가로·세로 줄에 1∼9의 숫자를 겹치지 않도록 적어 넣는 단순한 게임이다. 또 큰 사각형 안에 있는 가로·세로 3줄로 이뤄진 작은 사각형 안에서도 1∼9가 겹치지 않아야 한다.
게임은 이미 숫자를 적어 놓은 일부 칸들을 제외한 나머지 빈칸을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일보에서는 스도쿠 독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문제를 푼 뒤 알파벳에 해당하는 숫자를 (예 a=4, b=9 …) 이메일(sudoku@segye.com)로 보내주십시오. 세계일보 문화생활부 내 선정위원회에서 매주 정답자 중 6명을 선정해 도서문화상품권(5만원 상당·1명)과 '논리게임 스도쿠' 책(5명)을 드립니다. |
ⓒ 세계일보 & 세계닷컴(www.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자기야, 난 아파트에서 시작하고 싶어”… 30대, 결혼하려고 내집 마련? [뉴스+]
- ‘78세’ 김용건, 붕어빵 늦둥이 아들 공개? “역시 피는 못 속여”
- “풉” 尹영상 보던 이재명, ‘웃참’ 실패…“1분 만에 거짓말 들통”
- “몸에 출산 흔적” 40대女 집 가보니…“요리에 쓰려고요” 초등생 살해한 교사 [금주의 사건사
- 김승수, 양정아에 차인 후 충격 근황…양다리 의혹 터졌다
- “네 아내 3번 임신시켜서 미안…벗겨봐서 알아” 전남친이 4년간 스토킹한 이유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
- “성관계는 안했어” 안방 침대서 속옷만 걸친 채 낯선 남자와 잠자던 공무원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