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정상회담 前 국정원장·안보실장 평양 방문 가능성 열려있어"

홍기삼 기자,양새롬 기자 입력 2018. 4. 17. 15:41 수정 2018. 4. 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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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 "정상회담 전이라도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서훈 국정원장이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평양 방문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 열흘을 앞둔 17일 오후 3시30분 청와대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임 위원장은 "내일 실무회담에서 상당한 진전을 봐야할 사항"이라며 "통신은 어느 정도 정리돼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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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국민투표법 개정 촉구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8.4.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양새롬 기자 =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 "정상회담 전이라도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서훈 국정원장이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평양 방문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 열흘을 앞둔 17일 오후 3시30분 청와대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임 위원장은 "내일 실무회담에서 상당한 진전을 봐야할 사항"이라며 "통신은 어느 정도 정리돼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위원장은 또 "실무회담이 잘되면 고위급 회담 날짜를 바로 잡을 수 있겠지만, (안되면) 한차례 더 실무회담을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ar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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