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70%, "북미 정상회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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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0명 중 7명 이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을 지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퀴니피액대학이 지난달 말부터 이달 5일까지 미 전역의 유권자 천2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2%가 북미 정상회담을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 52%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을 지지한다고 답했으며 49%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협상을 잘 다룰 수 있을 것으로 신뢰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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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0명 중 7명 이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을 지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퀴니피액대학이 지난달 말부터 이달 5일까지 미 전역의 유권자 천2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2%가 북미 정상회담을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회담이 성사된 직후인 지난 4월 조사 때의 지지율 66%보다 6%포인트 상승한 것입니다.
응답자 52%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을 지지한다고 답했으며 49%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협상을 잘 다룰 수 있을 것으로 신뢰한다고 답했습니다.
두 달 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문제를 다루는 것을 신뢰한다는 응답률이 40%대 초반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20%만이, 북한이 핵무기를 완전히 포기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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