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본부' 설립..3조 원 투자
2018. 5. 16. 14:40
롯데쇼핑이 온·오프라인을 융합해 2022년까지 온라인 매출 20조 원을 달성해 유통업계 1위 자리를 굳히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롯데쇼핑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5년간 온라인 사업에 3조원을 투자하고, 8개의 온라인몰을 통합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는 롯데는 롯데닷컴 합병을 시작으로 신성장 동력인 온라인 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강희태 / 롯데쇼핑 대표 - "롯데쇼핑의 앞으로 사업에 신규투자에 대한 방향성의 전환을 의미하는 거고요. 앞으로 오프라인에 대한 투자보다는 온라인에 대한 투자를 집중하게 되면…, 저희가 건전한 기업의 재무적 상태를 유지하면서 이 사업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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