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화재' 충북소방본부장 직위해제.."지휘 소홀"

최윤수 2018. 1. 12. 07:2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21일 29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제천시 복합건물 화재 참사와 관련해 소방 지휘관들이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소방합동조사단은 어제(11일) 조사 결과 브리핑을 통해 "화재 진입과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야할 지휘관들이 상황 수집과 전달에 소홀했고, 인명 구조 요청에도 즉각 반응하지 않은 부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소방본부장을 직위해제하고, 소방본부 상황실장과 제천소방서장, 제천소방서 지휘조사팀장에 대해서는 6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 연합뉴스TV 네이버 채널 구독   ▶ 생방송 시청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