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특혜' 김경숙 이대 교수, 오늘 특검에 소환

박서경 2017. 1. 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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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전 이화여대 신사업융합대학 학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박영수 특검팀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업무 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김 전 학장은 정유라 씨 특혜와 관련된 질문에 검찰에 가서 이야기하겠다며 특검사무실로 향했습니다.

김 전 학장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이화여대에 입학하는 과정에서 각종 특혜를 제공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정 씨의 성적과 출결 등 학사 관리 과정에서도 여러 특혜를 제공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된 남궁곤 전 이화여대 입학처장과 류철균 교수 등은 조사 과정에서 김 전 학장 지시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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