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모레퍼시픽, 실적 부진 전망에 5일째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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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 대표주 아모레퍼시픽이 실적 회복 속도 둔화 전망에 5거래일 연속 하락 중이다.
27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전일 대비 3000원(1.63%) 내린 18만1500원에 거래되며 5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이 기간 주가 하락률은 5.5%다.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간 경쟁 심화에 따른 실적 부진 우려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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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국내 화장품 대표주 아모레퍼시픽이 실적 회복 속도 둔화 전망에 5거래일 연속 하락 중이다.
27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전일 대비 3000원(1.63%) 내린 18만1500원에 거래되며 5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이 기간 주가 하락률은 5.5%다.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간 경쟁 심화에 따른 실적 부진 우려 영향이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실적 개선에 대한 강한 기대감이 소멸되며 단기 주가 상승 모멘텀 약화됐다"며 목표주가를 27만원에서 21만원으로 22% 하향 조정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3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1조767억원, 영업이익은 27.2% 증가한 713억원으로 시장예상치(컨센서스)를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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