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마전선 남해상 위치, 밤부터 서울·중부지방 소나기

이창민 캐스터 2016. 7. 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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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뉴스]
◀ 앵커 ▶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는 예보에 오늘 아침부터 우산을 들고 출근하신 분도 계실 텐데요.

오늘 전남과 경남지방에만 비가 내릴 뿐 후텁지근했습니다.

하지만 밤부터는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도 비가 오락가락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이창민 캐스터!

◀ 이창민 캐스터 ▶

비구름이 좀처럼 북상하지 못해서 오늘도 대부분 지방이 후텁지근하기만 했습니다.

지금 장마전선은 남해상에 위치하면서 전남과 경남, 제주지방을 중심으로만 비를 뿌리고 있고요.

붉은색으로 보이는 제주도와 전남 일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장마전선이 중부지방까지는 올라오지 못해서 오늘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만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20에서 60mm, 그밖에 남부지방에는 10에서 40mm가량 되겠고요.

서울 등 중부지방은 밤사이에 소나기 정도만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비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모두 그치겠고요.

낮 동안에는 다시 더워져서 서울과 대구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이창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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