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블라디보스토크 청소년에게 한국문화 전파

2018. 7. 2.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6월 28일(목) 사이버관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수업을 했다.

한편, '세계 한국어교육의 허브'를 지향하는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는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 세계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6월 28일(목) 사이버관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수업을 했다.

국내외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사이버한국외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노력으로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

총학생회와 한국어학부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현재 블라디보스토크의 한글학교 교장이자 한국어학부 재학생인 백경숙 학우가 한국과 러시아를 잇는 가교역할을 수행했다.

해외 한국어교육실습 유경험자로 꾸려진 한국어학부 행사 지원단은 학생들이 자연스레 한국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민속 종이접기와 태권도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러시아 학생들은 한지를 이용해 한복을 직접 만들어보고, 품새와 격파 등 태권도의 다양한 기술을 익혔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케이팝(K-POP)과 케이드라마(K-Drama)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경험한 게 전부였는데, 직접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금까지는 단순히 '언어'로만 한국을 접했다면 역사와 문화 등 다방면에 관심을 두고 배우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계 한국어교육의 허브'를 지향하는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는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 세계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학습자의 언어권별 교육의 특징을 파악하고, 다문화와 타문화에 대한 이해능력을 갖춘 한국어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들이 체계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실용한국어전공을 신설했으며, 그 결과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사이버외대에서 한국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7월 12일까지 2018-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홈페이지(www.cufs.ac.kr/adms) 혹은 전화(02-2173-2580)로 확인할 수 있다.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 보도자료입니다.

(끝)

출처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