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차 청문회, 초기 대응 집중 질의
강태욱 2015. 12. 15. 01:05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어제 오전 서울 명동 YMCA 건물에서 유가족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차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어제 청문회에는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과 당시 서해, 목포 해경 상황실 근무자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특조위는 해경이 초기 구조활동에 온 힘을 쏟기보다 상황 보고에 급급했다며 부실한 초기 대응을 질타했습니다.
또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한 김경일 해경 123정 정장에게는 배 안의 사람들에게 퇴선 명령을 내리지 않은 이유와 구조를 위해 배에 오르지 않은 이유 등을 집중 질의했습니다.
어제 청문회는 이헌 부위원장을 비롯한 여당 측 추천 위원 5명이 전원 불참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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