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바이오로직스, 모더나 기대감..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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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6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거래일 대비 4만5000원(5.20%) 오른 91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94만1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모더나의 mRNA(전령RNA) 방식 코로나19 백신을 인천 송도 공장에서 위탁생산할 예정이란 이날 보도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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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6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거래일 대비 4만5000원(5.20%) 오른 91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94만1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동결건조기 장비를 납품하는 일신바이오(068330)도 11.91%, 바이오 재료를 납품하는 서린바이오(038070)는 22.39% 상승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모더나의 mRNA(전령RNA) 방식 코로나19 백신을 인천 송도 공장에서 위탁생산할 예정이란 이날 보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이날 “현재 확정된 바 없어 확인이 불가하다”면서 “이와 관련하여 추후 확인이 가능한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공시했다.
수급도 영향을 주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이달 들어 기관 순매수 2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로, 2658억1214만원치 순매수했다.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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