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마지막 세손빈 줄리아 리 별세

맹지현 2017. 12. 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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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의 마지막 세손빈 '줄리아 리'가 하와이에서 별세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독일계 미국인인 '줄리아 리'는 1958년 이구 씨와 만나 결혼했는데요.

이구 씨는 고종의 일곱째 아들 영친왕의 유일한 생육이자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세손으로 불렸습니다.

줄리아 리는 유해의 일부라도 한국에 보내지기를 원했는데요.

이혼한 탓에 부부는 사후에도 재회하지 못했습니다.

이구 씨의 무덤은 남양주 홍유릉 영역에 마련됐지만 줄리아 리의 유해는 바다에 뿌려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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