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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수 신임 병무청장이 본격적인 병무행정 개혁을 위해 인사·조직 개선에 착수했습니다.

병무청은 "공모를 통해 뽑은 병무청 직원들로 구성된 '인사제도 및 조직문화 개선' 태스크포스를 발족시켰다"고 밝혔습니다.

TF는 권역별 공청회 등을 거쳐 인사혁신안을 만들 예정입니다.

기찬수 청장은 "모든 제도의 추진과 조직 운영의 기본은 사람이며, 활기차고 역동적인 조직 문화가 혁신을 이끄는 추진 동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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