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기온 더 내려가..철원·파주 영하 12도

노은지 2016. 1. 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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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높은 상공에 영하 25도를 밑도는 찬 공기가 중부지방까지 덮쳤습니다.

내일은 찬 기단이 더 내려와 기온이 더 떨어집니다.

이로써 한파특보도 확대됐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곳은 경기도 포천, 파주, 양주, 연천, 동두천입니다.

내일 철원과 파주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고요.

서울 영하 7도, 전주 영하 3도, 광주도 영하 2도까지 내려갑니다.

특보지역을 비롯해 중부와 남부내륙으로는 동파 사고 날 확률도 높으니까요.

밤사이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서해상에 눈구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눈은 새벽에 호남 서해안부터 내리기 시작해서 낮에는 충남과 호남, 제주까지 확대되겠습니다.

제주 산간에 1~5cm 가량이 내리겠고요.

충남과 호남에 1~3cm 정도가 쌓이겠습니다.

눈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이 가운데 동쪽지방의 건조특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바람도 다소 불기 때문에 어디서나 불이 나지 않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은 아침에 서울이 영하 7도, 대구 영하 2도, 창원 영하 2도, 광주 영하 2도고요.

한낮에 서울 1도, 전주 3도, 창원 6도로 오늘보다 더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 주까지도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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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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