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릉 부장품·왕실 관 첫 공개
윤현숙 2016. 6. 21. 06:00
세계적인 유산으로 인정받은 조선왕릉을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전시가 오늘(21일)부터 8월 28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조선왕릉, 왕실의 영혼을 담다'는 제목의 이번 전시에는 일반에 최초로 공개되는 조선왕릉 부장품을 포함해 관련 유물 200여 점이 선보입니다.
특히, 정조의 무덤에 함께 묻었던 기물인 명기가 조선왕릉 부장품으로 최초 공개되고, 조선왕실에서 국장에 썼던 관인 재궁도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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