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수요일인 오늘도 한낮엔 무덥겠습니다.

우산 대신 양산 챙기셔야겠는데요.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30도를 넘나들겠습니다.

서울 31도까지 오르고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경기 일부지역은 33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밤사이에는 제주와 남부 곳곳으로 장맛비가 내렸는데요.

남부지방에선 비가 그쳤지만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오락가락 더 이어지겠습니다.

또 장마전선은 다시 남쪽 해상으로 내려가면서 내일까진 장맛비가 쉬어가고 내륙에 소나기만 쏟아지겠는데요.

7월 첫 날인 금요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해 퇴근길 무렵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까지 장맛비를 뿌리겠고요.

다음 주 초까지 장마전선이 영향으로 장맛비 내리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