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달러지폐 인물교체..보수층 반발
김다솔 2016. 4. 22. 12:27
미국 재무부가 20달러 지폐의 앞면 인물을 앤드루 잭슨 전 대통령에서 흑인여성 인권운동가 해리엇 터브먼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미 보수 진영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공화당 대선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와 공화당 상원의원, 보수성향의 폭스 뉴스 앵커는 일제히 잘못된 결정이라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는 "순전히 정치적 결벽증에 따른 결정"이라고 강조했고 폭스 뉴스 앵커 그레타 반 서스테렌은 "오바마 행정부의 결정은 멍청하고 불필요한 싸움만 야기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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