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이순재, 건강 문제로 시상식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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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이순재(91)가 건강 문제로 최근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한국PD연합회에 따르면 이순재는 지난 9일 열린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출연자상(배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불참했다.
1934년생인 이순재는 현재 활동 중인 최고령 배우로, 드라마는 물론 연극 무대에서도 꾸준히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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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이순재(91)가 건강 문제로 최근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한국PD연합회에 따르면 이순재는 지난 9일 열린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출연자상(배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불참했다.
시상식에서 대리 수상을 한 소속사 대표는 "선생님이 몸이 조금 불편해서 참석이 어려웠다"며 "관계자분들과 심사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이 좀 아프셔서 많은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며 "파이팅 한 번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1934년생인 이순재는 현재 활동 중인 최고령 배우로, 드라마는 물론 연극 무대에서도 꾸준히 활약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 참여하던 충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공연 활동을 중단했다. 같은 해 12월 31일 KBS 연기대상에서 '개소리'로 대상을 수상하며 소감을 밝힌 것이 가장 최근 모습이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순재는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지만 휴식을 취하며 회복하는 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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