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엔터] 이순재, 거동 불편해 시상식 불참…"응원 필요" 外

▶ 티아라 출신 아름 '사기·아동학대' 모두 유죄

팬으로부터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 이아름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은 어제(15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아름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아름은 팬과 지인들로부터 빌린 3,700만 원을 갚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아왔고, 일부 피해자들은 지난해 이아름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앞서 올해 1월 이아름은 자녀에게 정서적 학대를 가한 혐의 등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 이순재, 거동 불편해 시상식 불참…"응원 필요"

배우 이순재씨가 건강 문제로 시상식에 불참하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어제(15일) 열린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는 이순재씨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지만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대리 수상하며 "선생님이 몸이 좀 불편하셔서 참석하지 못하셨다"라며 "많은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라고 전했습니다.

1934년생 현역 연예인인 이순재씨는 지난해까지도 드라마 '개소리'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 임영웅 신곡 '천국보다 아름다운' 음원차트 올킬

가수 임영웅이 신곡 '천국보다 아름다운'으로 국내 음원차트 다수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임영웅이 그제(14일) 발매한 싱글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공개 한 시간 만에 멜론 핫100 1위에 진입한 데 이어 이후에도 정상을 지키고 있고 벅스, 지니 등 주요 음원 순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동명 드라마의 OST로 서정적인 가사와 임영웅 특유의 감성이 어우러진 발라드곡입니다.

▶ 하이라이트, 9년 만에 팀명 '비스트' 되찾고 컴백

그룹 하이라이트가 팀명 '비스트'로 오늘 오후 신곡 '없는 엔딩'을 발표합니다.

미니 6집 '프롬 리얼 투 서리얼'의 선공개곡 '없는 엔딩'은 지나간 인연을 영화 엔딩에 빗댄 곡으로 이별에 대한 후회와 추억을 그리는 마음을 녹여낸 노래입니다.

소속사를 옮긴 뒤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이들이 비스트라는 본래 팀명으로 노래를 발표하는 것은 9년 만입니다.

앞서 비스트는 지난해 10월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며 상표권 협의 소식을 전했고 팬들이 가장 좋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지드래곤, 5월 LIV 골프 코리아 콘서트 무대 선다

가수 지드레곤이 다음달 국내에서 열리는 LIV 골프 코리아 콘서트 무대에 섭니다.

쿠팡플레이는 5월 4일 LIV 골프 코리아 파이널 라운드 직후 열리는 콘서트에 지드래곤이 출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인기 걸그룹 아이브를 비롯해 다이나믹 듀오, 거미, 키키가 LIV 골프 코리아 콘서트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2022년 출범한 LIV 골프는 5월 2일부터 사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첫 한국 대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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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