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고민시, 썸인가 쌈인가 [당신의 맛]

김지우 기자 2025. 4. 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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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맛' / KT스튜디오지니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레시피 사냥꾼’ 강하늘이 ‘맛에 미친 셰프’ 고민시의 식당에 취업한다.

5월 12일(월)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 측은 16일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와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를 그린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강하늘과 고민시의 맛있는 만남으로 관심을 모은다.

'당신의 맛' / KT스튜디오지니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식품 대기업 한상의 후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디아망 가이드’의 쓰리스타 사냥에 나선 한범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레시피 사냥꾼 한범우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곳은 간판도 없이 오직 ‘맛’ 하나로 승부하는 모연주의 식당.

요리 실력만큼은 인정했지만, 전반적인 운영 방식에 아쉬움을 느낀 한범우는 인수 계약서를 내민다. 그러나 모연주는 이를 단번에 찢으며 “직접 일하는 거면 생각해 볼게”라고 역제안을 던지고, 레시피를 둘러싸고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레시피를 얻기 위해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 사이에서 묘한 로맨스 기류도 흘러 심장박동을 상승시킨다. 한범우와 모연주의 티키타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연애를 하는 거여, 쌈박질을 하는 거여?”라며 의아함을 표해 웃음을 안긴다. “가져야겠어, 꼭”이라며 의지를 불태우던 한범우가 레시피는 물론 모연주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밤 10시 ENA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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