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수호' 외친 윤상현, 대권 도전…15일 출마선언 전망

유혜은 기자 2025. 4. 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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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친윤(친윤석열)계로 꼽히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조기 대선에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13일) 윤 의원 측에 따르면 윤 의원은 최근 대선 출마를 결심하고 공식 선언을 위한 여러 사안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윤 의원의 출정식 및 출마 선언은 오는 15일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인천 지역 5선 의원인 윤 의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에 앞장서 온 인물입니다.

윤 의원이 출마하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판세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대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후보는 김문수 전 장관,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 의원, 나경원 의원, 이철우 경북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양향자 전 의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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