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써니는 2023년 8월 SM과 전속계약을 종료 후 별다른 근황이 전해지지 않아 궁금증을 모았다. 그런데 최근 삼촌인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가 설립한 A2O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놀라움을 안겼다. A20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써니와 계약을 마쳤다. 현재 유영진 프로듀서 지도 하에 프로듀싱 훈련 중에 있다”고 밝히며, 써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것. 이어 “써니는 A2O 연습생들의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디자인하면서 심리적 케어도 해주고 있다. 영상 콘텐츠 촬영에도 참여하고 스타일링은 물론 안무 지도도 하고 있다”면서, “써니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에 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미 A2O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2024 여름 트레이닝 캠프’ 영상에는 써니가 프로듀서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는데 영상 속 써니는 녹음실에서 데뷔를 앞둔 걸그룹 멤버들의 녹음을 지켜보며, 다정하게 웃는 모습이 나와 '써니 아니냐'라는 댓글이 달렸다.
프로듀싱 공부를 시작한 써니와 함께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도 새로운 도전에 뛰어들었다는데? 배우로 활동 중인 권유리, 임윤아, 서현의 소식도 함께 모아봤다.
인스타그램 @seojuhyu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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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사 서현이라니? 첫 오컬트 액션물 소화한 서현 서현은 배우 마동석의 제작 겸 주연으로 참여하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 때문에 혼란에 빠진 도시를 구하는 이들의 관한 이야기를 그리는데 마동석과 서현, 이다윗이 ‘거룩한 밤’으로 불리는 팀을 이뤄 악을 처단하는 내용이다. 서현은 어떤 악마라도 상대할 수 있는 강력한 퇴마사 샤론을 연기하며,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라고. 서현은 고대어를 활용한 퇴마 주문 연기를 구사하는 샤론 역할을 위해, 매일 같이 주문을 듣고 외웠다고 전했다.
인스타그램 @yulyu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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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적인 유리 만날 수 있나? 첫 스릴러물에 도전한 유리 유리가 출연하는 작품은 ‘침범’. 가까운 존재들로 인해 일상을 이어갈 수 없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기이한 행동을 하는 어린 딸로 인해 괴로운 한 엄마의 이야기와 20년 뒤로 시간을 돌려, 어느 날 갑자기 함께 살게 된 두 여성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이 작품에서 유리는 20년 뒤의 이야기에서 어린 시절 기억을 잃고 특수 청소 일을 하며 살아가는, 냉소적이고 차가운 민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평소 ‘그알(그것이 알고싶다)’ 마니아로 알려진 유리, 본인은 비흡연자라서, 자연스러운 흡연 연기를 위해 금연초로 흡연 연습을 했다고.
인스타그램 @yoona__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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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보니 악마 됐다? 영화 '엑시트' 인연 이어가는 윤아 2019년 개봉해, 942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엑시트' 임윤아와 이상근 감독이 작품 ‘악마가 이사왔다’로 다시 만난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윤아는 무려 ‘악마’ 연기에 도전한다고(?) 바로 '악마가 이사왔다' 속 ‘악마’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 작품은 저주에 걸려 밤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여성을 감시하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청년 백수의 이야기를 그린 호러 코미디 물로, 윤아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 역이며, 이를 감시하는 청년 백수 길구 역은 안보현이 출연해,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악마 윤아라니 벌써부터 기대감 폭발! 새로운 도전을 알린 소녀시대 멤버들을 어서 다양한 작품을 어서 만날 수 있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