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논란? 제니는 안중에도 없다
강주일 기자 2025. 4. 8. 14:28
“노출 논란? 난 내 갈길 간다”
블랙핑크 제니가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불거진 콘서트 의상 노출 논란에 전혀 개의치 않는 ‘핫 걸’다운 행보다.
패션 매거진 옴므걸스는 8일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제니의 화보컷을 올렸다. 사진 속 제니는 조개껍데기를 연상시키는 소품으로 가슴 부위를 가린채 상반신을 드러낸 포즈를 취해다. 마치 자신의 운명을 거스르고 인간세계에 뛰어든 인어공주의 모습이다.
옴므걸스는 제니에 대해 “그녀는 힘이자 현상이다. 세계적인 아이콘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재정의했다”면서 “또 새 앨범 ‘Ruby(루비)’와 함께 새로운 시대로 당당히 발을 내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니는 지난달 7일 발매한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로 국내외 음원 차트를 점령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제니는 지난달 열린 미국 LA콘서트에서 주요부위만 겨우 가린 파격 시스루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입길에 올랐다.
지난 2023년에는 할리우드 드라마 ‘디아이돌’로 배우 데뷔해 시선을 모았으나 선정성 논란으로 조기종방됐다. 그는 드라마에서도 성관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펼치는가 하면, 19금 대사가 등장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그럼에도 그는 수위를 넘나드는 자기표현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으며, 패션, 음악,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글로벌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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