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딸 하루, 15세 된 근황…투컷 "용돈 줄게"

서다희 인턴 기자 2025. 4. 3.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의 딸 이하루의 목소리가 공개됐다.

2일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에는 타블로가 딸 하루에게 전화를 걸어 영어로 대화했다.

타블로는 "토요일에 베이킹 하러 갈지 물어보려고 전화했어. 하고 싶으면 예약하려고"라고 물었고, 하루는 "하지 뭐"라며 답했다.

타블로는 "하루야 근데 그런 걸 얘기할 때 왜 '아빠보다 많이 했다'고 꼭 아빠를 걸고 넘어져?"라고 의아하다는 듯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하루(왼쪽)·타블로 (사진=이하루 인스타그램 캡처) 2025.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의 딸 이하루의 목소리가 공개됐다.

2일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에는 타블로가 딸 하루에게 전화를 걸어 영어로 대화했다.

타블로는 "토요일에 베이킹 하러 갈지 물어보려고 전화했어. 하고 싶으면 예약하려고"라고 물었고, 하루는 "하지 뭐"라며 답했다.

"뭐 하고 있었어? 왜 목소리가 슬퍼?"라는 물음에는 "슬픈 거 아니다. 그냥 피곤해서 그렇다"고 했다.

이를 듣던 '에픽하이' 투컷은 "이 녀석 씩씩하게 대답하지 못할까"라며 장난스럽게 호통쳤다.

하루는 "저 운동했다. 저 오늘 뛰었다. 아빠보다 더 열심히 PT 했다"고 답했다.

타블로는 "하루야 근데 그런 걸 얘기할 때 왜 '아빠보다 많이 했다'고 꼭 아빠를 걸고 넘어져?"라고 의아하다는 듯 말했다.

이때 투컷은 "다음에 만나면 삼촌이 용돈 줄게. 얼마 받고 싶어?"라고 물었고, 하루는 "아빠가 말해달라. 죄송스럽지 않나"라면서도 계속된 물음에 "3만 원"이라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3만 원이라니… 하루 왜 이렇게 소박해 다음에는 30만 원 달라고 해" "하루 보고싶다. 너무 귀엽다"고 반응했다.

한편 하루는 올해 15세가 됐다. 타블로, 하루 부녀는 지난 2014년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해 인기를 누렸다.

[서울=뉴시스] 투컷(왼쪽)·타블로 (사진=유튜브 캡처) 2025.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