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원우, 오늘(3일) 대체복무 시작…팀 내 두 번째

유지혜 기자 2025. 4. 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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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원우가 12일 오후 서울 용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유령`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그룹 세븐틴 원우가 군 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우는 3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대체복무를 이어간다. 지난해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 정한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원우는 입소를 하루 앞둔 2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 그만큼 다시 만날 날도 곧 돌아온다는 이야기니까 캐럿(팬덤명)들도 걱정보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지내면 좋겠다”고 팬들을 향한 인사를 남겼다.

앞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원우의 입소 소식을 알리면서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으며,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설명했다.

원우가 속한 세븐틴은 4일(현지 시간) '멕시코의 코첼라'로 불리는 '테카떼 팔 노르떼 2025(Tecate Pa'l Norte 2025)'에 K-팝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출연한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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