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새 MC 6인방 “가장 모시고 싶은 게스트는 유재석!”
1년 3개월 만에 돌아오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MC들이 방송인 유재석을 가장 초대하고 싶은 출연자로 꼽았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새 MC 6명은 2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 형태로 새 시즌의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임지웅 아나운서의 진행을 꾸려진 제작발표회에는 프로그램의 원래 MC였던 송은이, 김숙, 김종국과 개편을 통해 새로 합류한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참석했다.
이들은 가장 초대하고 싶은 출연자를 묻는 질문에 이구동성으로 “유재석!”을 외쳐 눈길을 끌었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모두 유재석과 긴 인연을 자랑하는 이들이었다. 송은이는 유재석과 서울예대를 함께 다녔고, 김종국과 양세찬은 SBS ‘런닝맨’을 함께하고 있다. 홍진경 역시 ‘무한도전’ ‘유퀴즈 온 더 블럭’ 등의 프로그램에서 유재석과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모두 “나와야 합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지난 2018년부터 방송을 시작한 KBS2의 퀴즈 예능으로 옥탑방 스타일의 세트에서 MC들과 초대손님이 모여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퀴즈를 독특하게 비튼 형식으로 푸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월17일 막을 내린 후 1년 3개월의 정비를 거쳐 두 번째 시즌을 방송한다.
새로운 MC들과 함께 돌아오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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