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산불 피해 지원 위해 1억원 기부

트와이스 채영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3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채영이 지난 29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 및 생계 지원과 진화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소방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채영은 이번 기부로 선한 영향력과 위로의 마음을 나누는 데 동참했다.

채영은 소속사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고 계신 모든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4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콜드플레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어'('Coldplay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다. 8월 2일(현지시간)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헤드라이너로서 공연도 펼친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