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에스파·김현정VP..美'빌보드 위민 인 뮤직'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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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이자 글로벌 아티스트인 제니와 그룹 에스파 그리고 'BTS 크리에이티브 출신' 김현정 콜럼비아레코즈 VP가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빌보드 위민 인 뮤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한 해 음악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경영진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빌보드 측은 "K팝 슈퍼 그룹 에스파는 획기적인 음악적 성과 및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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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그룹 블랙핑크 멤버이자 글로벌 아티스트인 제니와 그룹 에스파 그리고 'BTS 크리에이티브 출신' 김현정 콜럼비아레코즈 VP가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빌보드 위민 인 뮤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니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열린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Billboard’s Women in Music 2025)에서 ‘글로벌 포스상’(Global Force Award)을 수상했다.
제니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아름다운 여성들로 가득 찬 이곳에서 ‘글로벌 포스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한 해 음악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경영진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앞서 빌보드는 제니에 대해 “독보적인 제니는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폭발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받았다”고 소개했다.
제니는 최근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로 최초,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히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와 ‘글로벌 200’ 차트에서 2주 연속 ‘톱10’에 올랐다.
에스파는 올해의 그룹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에스파는 지난해 ‘슈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시’로 3연속 히트를 기록했다. 빌보드 측은 “K팝 슈퍼 그룹 에스파는 획기적인 음악적 성과 및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에스파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여성들을 응원하고 모두가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지금까지 잊지 못할 순간들을 함께 해왔는데, 이건 첫 걸음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더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벅찬 소감을 남겼다.
김현정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산하 콜럼비아레코즈 VP는 ‘레이블 & 디스트리뷰터’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 출신 최초 미국 메이저 음반사 임원인 김현정 VP는 한국의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시작으로, 소니뮤직퍼블리싱, 하이브를 거쳐 2023년 미국 콜럼비아레코즈에 입사했다.
하이브 산하 빅히트뮤직에서 방탄소년단의 A&R과 크리에이티브 실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콜럼비아 레코즈 소속 아티스트들을 담당한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비욘세, 아델, 해리 스타일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로잘리아,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등이 소속돼 있다.
#블랙핑크 #에스파 #제니 #SM엔터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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