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몸무게 58kg 찍고 충격…다이어트 하다 실신 직전까지?
가수 백지영이 다이어트 특급 비결을 공개했다.
30일 오전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백지영이 실신 직전까지 갈 뻔한 다이어트는 도대체 어떤 느낌일까? (전통방식, 붓기제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백지영은 다이어트 근황을 밝혔다. 제작진이 백지영의 집에 방문해 함께 얘기를 하며 다이어트는 잘 돼가냐 묻자 백지영은 “그래도 많이 빠졌다. 그때 내가 탄수화물을 너무 안 먹었는데 너무 어지러웠다”라며 “건강하려고 하는 다이어트인데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탄수화물을) 좀 먹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몸무게를 측정했다. 분명히 56.4kg였다는 백지영은 체중계에 올라서자 경악했다. 체중계의 영점을 맞추고 다시 체중계에 올라섰고, 몸무게는 58kg로 측정됐다.
백지영은 “56.4kg였는데…너무 놀랍다”며 입을 틀어막았다. 이후 곧바로 효소 찜질방에 방문해 본격적인 붓기 빼기에 돌입했다.
마치 흙처럼 생긴 효소는 쌀 껍질로 만든 살아있는 미생물 효소라고 한다. 효소가 발효되면서 발생하는 열은 아침 8시쯤 쓰지 않은 첫 탕에 계란을 넣으면 흰자가 아닌 노른자부터 익힌다. 사람도 효소 찜질을 받으면 열이 몸 속으로 들어가 붓기를 빼는 원리인 것이다.
효소에 뒤덮여 찜질을 완료한 백지영은 “온몸이 저리다. 머리까지 저리다. 몸도 따끔거리고 이도 따끔거리다”라며 고통스러워했다. 샤워까지 하고 나온 백지영은 찜질을 하기 전 모습에 비해 확연히 붓기가 빠진 모습을 보였다. 체중 또한 아침에 잰 58kg에서 57.75kg까지 줄어들었다.
백지영은 이날 곧바로 10회까지 결제를 하며 “내가 다리 부종이 심해서 치마를 안 입는다. 1시간만 서있거나 앉아도 다리가 붓는다. 아침에 일어나서 물 마시러 갈 때가 가장 걸음이 가볍다. 근데 지금 딱 그 느낌이다”라며 효소 찜질을 적극 추천했다.
이민주 온라인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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