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산불 피해 지원 위해 5천만원 기부‥고액 기부자 모임 합류

사진=이동욱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동욱도 산불 피해 지원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3월 27일 배우 이동욱이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동욱은 2022년 동해안 산불 대응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번 기부로 고액 기부자 모임‘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이동욱 님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하고 정직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주요 활동은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이다. 현재까지 1조 6천억 원의 성금과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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