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측, 경북 산불 진화 현장에 몰품 기부 선행

이민지 2025. 3. 2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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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영웅 측이 경북 지역의 산불 진화 현장에 마음을 전했다.

3월 24일 황영웅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는 "화재 진압이 하루빨리 되도록 간절히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공지가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팬카페 회원들과 소속사는 컵라면 6천 개를 공동으로 구매해 산불 진화 현장에 전달했다.

이어 "진화 작업 중 순직하신 진화대원님들과 유가족분들,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기상 조건 악화로 더 큰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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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영웅 소속사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황영웅 측이 경북 지역의 산불 진화 현장에 마음을 전했다.

3월 24일 황영웅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는 "화재 진압이 하루빨리 되도록 간절히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공지가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팬카페 회원들과 소속사는 컵라면 6천 개를 공동으로 구매해 산불 진화 현장에 전달했다.

소속사 측은 "지금 현장에서는 물품 공급이 어렵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식사가 가장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컵라면을 전달했다. 함께 힘써주신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진화 작업 중 순직하신 진화대원님들과 유가족분들,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기상 조건 악화로 더 큰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영웅은 지난 1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4월 신곡 발표, 5월 콘서트 개최를 공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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