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승리 치트키 다시 쓴다… 미연·이아름솔 개막 시리즈 소환

윤지원 기자 2025. 3. 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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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트윈스가 2025시즌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가운데, 2차전을 앞두고 특별한 응원 이벤트가 마련됐다.

LG트윈스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의 2025시즌 두 번째 홈경기에 앞서 그룹 (여자)아이들의 메인 보컬 미연이 승리 기원 시구를, 뮤지컬 배우 이아름솔이 애국가 제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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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엔 공식이 있다… 그 이름, 미연·이아름솔
(여자)아이들 미연

 

(MHN스포츠 윤지원 기자) LG트윈스가 2025시즌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가운데, 2차전을 앞두고 특별한 응원 이벤트가 마련됐다.

LG트윈스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의 2025시즌 두 번째 홈경기에 앞서 그룹 (여자)아이들의 메인 보컬 미연이 승리 기원 시구를, 뮤지컬 배우 이아름솔이 애국가 제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2024시즌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도 시구와 애국가 제창을 맡았고, 해당 경기에서 LG가 승리하며 '승리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미연은 "작년 준플레이오프 5차전 이후 이렇게 다시 개막시리즈에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오늘 경기도 반드시 승리하고 2025시즌 LG트윈스의 선전을 기원하며 승리의 시구를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연은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정규 2집 '2'와 미니 7집 'I SWAY'로 주요 음악 시상식을 석권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아름솔

 

이아름솔 역시 "지난 시즌 LG트윈스의 준PO 최종 5차전 경기에서 애국가 제창을 하고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도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좋은 기회를 주신 LG트윈스 구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시 한번 승리의 기운을 가득 전해드릴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다.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이아름솔은 2024년 '제8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LG트윈스는 지난 22일 개막전에서 롯데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뒀으며, 2차전은 오는 23일 오후에 진행된다.

사진=미연 SNS, MHN DB,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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