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싸이 '강남스타일'과 타이 기록…美친 기세 [빌보드 위클리]

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2025. 3. 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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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빌보드 차트에서 신기록을 쓸 태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8일 자)에 따르면, 이번 주 빌보드 두 메인 차트 '핫 100(Hot 100)'(음원)과 '빌보드 200(Billboard 200)'(앨범)에 랭크된 K팝 아티스트의 곡/앨범은 총 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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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지민 / 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빌보드 차트에서 신기록을 쓸 태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8일 자)에 따르면, 이번 주 빌보드 두 메인 차트 '핫 100(Hot 100)'(음원)과 '빌보드 200(Billboard 200)'(앨범)에 랭크된 K팝 아티스트의 곡/앨범은 총 6개다.

먼저 '핫 100'에 이름을 올린 K팝 아티스트의 노래는 3곡이다.

로제(블랙핑크)는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함께 부른 '아파트(APT.)'로 이번 주 6위를 기록했다. 전주(7위)보다 1계단 순위가 뛰었고, 이 차트에 19주째 차트인 중이다. 역대 K팝 여성 가수 중 최고 순위(3위)를 찍고도 오랜 기간 이 차트 최상위권에 머물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민(방탄소년단)의 '후(Who)'는 이번 주 33위다. 전주(44위)보다 11계단 순위가 올랐다. 31주 동안 이 차트에 머물고 있는 '후'는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함께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핫 100'에 최장 기간 차트인 됐다. 큰 폭 없이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후'는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32주)가 쓴 역대 K팝 최장기간 '핫 100' 차트인 기록까지 갈아치울 조짐이다.

/ 사진=더블랙레이블,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제니(블랙핑크)는 미국 인기 여성 래퍼 도오치(Doechii)와 함께 부른 '엑스트라엘(ExtraL)' 이번 주 75위로 진입했다. '엑스트라엘'은 순간을 온전히 만끽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당당하게 삶을 살아가는 아름다움에 대해 노래하는 곡으로, 제니의 솔로 정규 1집 선공개 곡 중 하나다. 정규 1집은 오는 7일 발매하는 만큼 빌보드 차트에서 새 기록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팝 아티스트 정식 발매곡은 아니지만, 제이홉(방탄소년단)이 피처링 한 돈 톨리버(Don Toliver)의 '엘브이 백(LV Bag)'(feat. 제이홉 & 퍼렐 윌리엄스)'도 '핫 100' 83위에 올랐다.

'빌보드 200'에 지명된 K팝 아티스트는 총 3명(팀)이다.

로제(블랙핑크)는 이번 주도 '빌보드 200'에 랭크된 K팝 아티스트 중 순위가 가장 높다. 로제의 '로지(Rosie)'는 이번 주 35위를 찍었다. 전주(32위)보다 3계단 순위가 낮아졌다.

지민(방탄소년단)의 '뮤즈(Muse)'는 이번 주 123위에 오르며 32주 연속 이 차트에 머물고 있고, 순위는 전주(109위)보다 14계단 떨어졌다.

스트레이 키즈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빌보드 200' 신기록의 주인공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주 '合(HOP)(합)'으로 141위를 기록했다. 전주(122위)보다 19계단 하락했으나, 11주 연속 순위권에 오르며 롱런하고 있다.

이 밖에도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뜨겁게 달군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의 열풍이 지속되는 분위기다. 이번 주 '핫 100' 1위를 비롯해 최상위권(3위, 4위, 10위) 포진은 물론이고, 'GNX'로 '빌보드 200' 3위도 차지했다.

[2025년 3월 8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과 '빌보드 200' 1~10위에 오른 곡/앨범은 아래와 같다.

'핫 100' TOP 10 → ▲켄드릭 라마(feat.SZA)의 '루터(Luther)'(1위) ▲레이디 가가(Lady Gaga)&브루노 마스의 '다이 위드 어 스마일(Die With A Smile)'(2위) ▲켄드릭 라마의 '낫 라이크 어스'(3위) ▲켄드릭 라마의 'TV Off'(4위) ▲샤부지(Shaboozey)의 '어 바 송(A Bar Song)'(5위) ▲로제&브루노 마스의 '아파트'(6위)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버즈 오브 어 페더(Birds Of A Feather)'(7위)  ▲채플 론(Chappell Roan)의 '핑크 포니 클럽(Pink Pony Club)'(8위) ▲테디 스윔스(Teddy Swims)의 '루즈 컨트롤(Lose Control)'(9위) ▲켄드릭 라마의 '스쿼블 업(Squabble Up)'(10위)

'빌보드 200' TOP 10 → ▲테이트 맥레이(Tate McRae)의 '소 클로즈 투 왓(So Close To What)'(1위) ▲파티넥스트도어&드레이크(PARTYNEXTDOOR & Drake)의 '썸 섹시 송스 포 유($ome $exy $ongs 4 U)'(2위) ▲켄드릭 라마의 'GNX'(3위) ▲SZA의 'SOS'(4위)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의 '쇼트 앤 스위트(Short n' Sweet)'(5위) ▲배드 버니(Bad Bunny)의 '데비 티라르 마스 포토스(Debi Tirar Mas Fotos)(6위) ▲위켄드(The Weeknd)의 '허리 업 투모로우(Hurry Up Tomorrow)'(7위) ▲채플 론의 '더 라이즈 앤 폴 오브 어 미드웨스트 프린세스(The Rise And Fall Of A Midwest Princess)'(8위) ▲모건 웰런(Morgan Wallen)의 '원 띵 앳 어 타임(One Thing At A Time)'(9위) ▲빌리 아일리시의 '힛 미 하드 앤 소프트(Hit Me Hard And Soft)'(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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