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월드투어 성료…유럽부터 오세아니아까지 존재감 알렸다

박정선 기자 2025. 3. 3. 21: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빌리(Billlie)
그룹 빌리(Billlie)가 유럽과 미주에 이어 아시아-오세아니아 7개 도시를 뜨겁게 달궜다.

빌리는 지난달 28일 일본 요코하마를 끝으로 월드투어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 ASIA & OCEANIA'(이하 'Our FLOWERLD (Belllie've You)')를 성황리에 마쳤다.

'Our FLOWERLD (Belllie've You)'는 빌리가 지난해 유럽 9개 도시와 미주 14개 도시를 거쳐 아시아-오세아니아 7개 도시에서 펼친 첫 월드투어다. 빌리만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퍼포먼스로 전 세계 30개 도시를 열광시킨 가운데, 오는 3월 29일 서울 피날레 공연만을 앞두고 있다.

이날 빌리는 일본에서 공연이 진행된 만큼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DOMINO ~ butterfly effect',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등 대표곡 무대를 모두 일본어로 가창하며 현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빌리는 소속사를 통해 "유럽부터 미주, 그리고 아시아와 오세아니아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공연할 수 있었던 건 모두 빌리브(팬덤명) 덕분이다. 이번 투어는 그 자체로 빌리에게 잊을 수 없는 선물이자, 빌리브가 만들어준 가장 소중한 기억이다. 먼 곳에서도 아낌없이 응원해 주시는 빌리브 덕분에 무대 위에서 더욱 행복할 수 있었다. 항상 기다려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진심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빌리는 오는 3월 29일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피날레 공연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 in SEOUL'을 개최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