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라' 션 베이커 감독, 각본상…생애 첫 오스카 [97회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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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노라'(감독 션 베이커)가 올해 아카데미 각본상의 주인공이 됐다.
'아노라'는 3일 오전 9시(현지 시각 2일 오후 7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받았다.
이날 무대에 선 '아노라'의 연출자이자 각본가인 션 베이커는 생애 첫 오스카 트로피를 받아 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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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아노라'(감독 션 베이커)가 올해 아카데미 각본상의 주인공이 됐다.
'아노라'는 3일 오전 9시(현지 시각 2일 오후 7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받았다.
이날 무대에 선 '아노라'의 연출자이자 각본가인 션 베이커는 생애 첫 오스카 트로피를 받아 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는 "성 노동자 커뮤니티에 감사하다, 그들은 수년간 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삶의 경험을 공유해 주셨다"며 영화의 소재를 제공한 이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아노라'는 뉴욕 스트리퍼 아노라가 철부지 러시아 재벌 2세 이반과 충동적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이를 알게 된 이반의 부모가 보낸 하수인 3인방이 이들의 혼인무효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벌이는 일들을 그리는 작품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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