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혹독하게 굶던 꿀벅지 시절 지운 완벽 몸매 “애플힙이다” 박하선 감탄

이슬기 2025. 3. 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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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우월한 몸매와 철저한 자기관리로 근황을 알렸다.

유이는 3월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필라테스에 한창인 모습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생님의 가르침을 경청하고 진지한 자세로 필라테스에 임하는 유이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유이는 채널 '피디씨 by PDC' 코너 '퇴근길 by PDC'에 출연해 20대 시절 과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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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이
사진=유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유이가 우월한 몸매와 철저한 자기관리로 근황을 알렸다.

유이는 3월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필라테스에 한창인 모습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생님의 가르침을 경청하고 진지한 자세로 필라테스에 임하는 유이의 모습이 담겼다. 또 그는 우월한 유연성과 근력을 자랑하는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잡았다.

이에 윤은혜는 "이뽀"라고, 박하선은 "애플힙이다"라고 감탄했다.

최근 유이는 채널 '피디씨 by PDC' 코너 '퇴근길 by PDC'에 출연해 20대 시절 과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유이는 "20대 때는 저를 많이 괴롭혔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한 것도, 나한테 온 기회인데 (광고하는 옷 사이즈의) 바지는 맞아야지 이런 거. 데뷔 때는 그런 (꿀벅지) 이미지로 많이 알려졌다. 어렸을 때는 옷 브랜드를 입고 싶고 광고모델인데 내가 이 바지가 안 맞는 상황들이 생기면서 '모델로서 이게 맞아?' 하면서 굶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정말 안 먹고 그랬던 건 (이)서진 오빠랑 했던 '결혼계약'이라는 작품에서 과하게 다이어트 했다. 다이어트를 하려한 게 아니라 안 먹었다. 왜냐하면 아픈 역할이었고 죽어가기 직전의 사람을 표현해야 했기 때문에 그때는 역할에 정말 많이 빠져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나서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그런 역할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잘 안 먹었던 것 같다. 40부작을 끌고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고 도란이가 아픔이 있는 역할이다 보니까 가볍게 보이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있었다. 제 기준에는 통통하면 안 됐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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