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금 1억원' 이중근 부영 회장, 저출산위 감사패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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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출산한 직원에게 1억원을 지원하며 파격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펼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은 어제(27일) 서울 중구 부영그룹 본사를 방문해 이 회장에게 '출산장려금 제도를 통해 저출생 추세 반전에 기여한 공로'를 이유로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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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출산한 직원에게 1억원을 지원하며 파격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펼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은 어제(27일) 서울 중구 부영그룹 본사를 방문해 이 회장에게 '출산장려금 제도를 통해 저출생 추세 반전에 기여한 공로'를 이유로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주 부위원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이 가야 할 길을 앞장서 열어주셨다"면서 "탄생을 환영하고 어르신을 보듬는 회장님의 깊은 뜻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해와 올해 시무식을 통해 출산한 직원들에게 총 98억원을 지급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해 제19대 대한노인회장으로 취임하며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노인 연령 상향 제도도 제안했습니다.
통상 65세 이상으로 인정되는 공식적인 '노인'의 연령 기준을 75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자는 내용입니다.
주 부위원장은 "노인 연령 상향 필요성과 공감대 확대에 따라 관계 부처와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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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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