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티켓 싸게 팔아요" 250만원 '꿀꺽'…또 사기친 30대男, 결국

이재윤 기자 2025. 2. 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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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을 싸게 판매한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이날 사기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 판매 게시물을 올려 피해자 6명으로부터 약 25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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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사진=뉴스1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을 싸게 판매한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이날 사기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 판매 게시물을 올려 피해자 6명으로부터 약 25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범행 수법은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과 백화점 상품권 등을 시세보다 1만~2만 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속인 뒤 돈을 받은 후 표를 주지 않는 방식이다.

A씨는 동종 전과로 실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고, 출소 후 누범기간에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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